서울 도심 속 특별한 공간, 청와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청와대 관람예약 신청 방법부터 비용, 가는 길, 근처 주차장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모두 모았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준비 가이드로 활용해보세요.
청와대 관람예약 신청 방법
현재 청와대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 방식이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빠른 신청 방법 숙지가 필수입니다.
관람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누리집 접속 후 ‘관람안내’ 메뉴에서 ‘관람예약’ 항목을 선택하고, 개인정보 동의 후 인원과 날짜, 해설 여부를 선택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지만 예약 이후 인원 변경이 불가능하니 꼼꼼히 확인하고 입력해야 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QR코드가 발급되고, 관람 당일 현장에서 이 QR코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청와대는 1인당 1건만 신청할 수 있고, 중복 관람예약은 불가능하니 계획을 잘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와대 관람 비용은 얼마?
놀랍게도 청와대 관람은 전면 무료입니다. 해설 프로그램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해설이 포함된 시간대는 예약 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은 1~10명, 단체는 11~5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도 예외 없이 예약이 필요합니다. 청와대 측은 관람예약 없이 오는 방문객의 입장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므로, 미리 신청 방법을 숙지하고 절차대로 예약해야 합니다.
단, 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등은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청와대 가는 길 & 대중교통 이용법
청와대 가는 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특히 주말엔 근처 주차장이 금세 만차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안국역 1번 출구에서는 약 20분 거리입니다.
- 버스: 효자동 정류장(7016, 7022, 7212 등) 또는 춘추문 정류장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입구까지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청와대는 경복궁 북측에 위치해 있어, 경복궁·서촌·삼청동과 함께 코스를 짜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청와대 근처 주차장 안내
청와대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 공영 또는 민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이 가장 가까우며, 약 56대 규모로 운영됩니다. 요금은 5분당 300원 수준으로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 경복궁 주차장은 기본 3,000원에서 5,000원 수준이며, 10분당 800원이 추가됩니다.
- 신고 주차장은 2시간 6,000원으로 가성비가 좋고 청와대까지 도보로 접근하기도 편리합니다.
- 민영 주차장은 카드 결제 가능하지만 평균 요금이 높고, 주말에는 혼잡하니 참고하세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청와대 가는 길을 계획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청와대 근처 주차장 비교 정리
주차장 이름 | 위치 | 수용 대수 | 요금 | 청와대까지 도보 | 특징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 청와대 사랑채 앞 | 약 56대 | 5분당 300원 (24시간 운영) | 약 3분 | 최고 접근성, 가장 추천 |
춘추문 공영주차장 | 경복궁 북측 춘추문 앞 | 약 38대 | 5분당 300원 (24시간 운영) | 약 7분 | 북악산 전망 가능, 조용한 접근 경로 |
경복궁 동편 주차장 | 경복궁 동쪽 담장 옆 | 약 277대 | 시간당 4,000원 / 일일권 15,000원 | 약 12분 | 규모 최대, 주말 혼잡 주의 |
효자동 공영 주차장 | 청와대 연무관 옆 | 40~60대 | 시간당 3,000원 (거주자 우선) | 약 8분 | 거주자 우선구역 포함, 조용한 분위기 |
북촌 공영주차장 | 북촌한옥마을 입구 | 80~100대 | 시간당 3,000원 / 일일권 12,000원 | 약 18분 | 관광과 함께 가능, 한옥마을 경유 |
세종로 공영주차장 | 교보빌딩 지하 (광화문 인근) | 350~400대 | 시간당 3,000원 / 일일권 12,000원 | 약 25분 | 주차 공간 가장 넓음, 광화문 인근 |
추천 팁
- 가장 가까운 곳: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약 3분 거리)
- 여유로운 공간 원할 때: 세종로 공영주차장 (광화문 관광 겸용 가능)
- 주말 방문 시: 조기 만차 가능성 높으므로 대중교통 병행 추천
해설 프로그램으로 더 알차게
청와대 관람은 단순한 산책이 아닙니다. 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하면 장소의 역사와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본관 중심 코스로 진행됩니다.
- 2~5회차는 녹지원, 상춘재, 구 본관 터, 영빈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총 5회 운영됩니다.
해설 시간은 약 40~60분 소요되며, 녹음 및 영상 촬영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원하는 해설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세요.
청와대 근처 맛집 추천
청와대 관람 후에는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대표적인 맛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청동수제비: 뜨끈한 수제비와 매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명소로, 미쉐린 가이드에도 등재된 곳입니다. 청와대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 토속촌 삼계탕: 인삼 향이 진한 전통 삼계탕으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습니다.
관람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해 청와대를 중심으로 짜인 하루 코스에 딱 맞는 식당들입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시 자주 묻는 질문
Q1. 청와대 관람예약 없이 입장 가능한가요?
A. 아니요. 모든 관람객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단, 일부 대상자는 현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청와대 관람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전면 무료입니다. 해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Q3. 청와대 근처 주차장은 어디에 있나요?
A. 청와대 사랑채, 경복궁 주차장, 신고 주차장 등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Q4. 청와대 해설 프로그램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A. 예약 시 원하는 시간의 해설 회차를 선택하면 됩니다.
Q5. 청와대 관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해설 포함 약 1시간, 자유 관람은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는 이제 국민 모두의 공간입니다.
관람예약만 잘 해두면 비용 부담 없이 특별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가는 길, 근처 주차장까지 모두 챙겨서 즐거운 관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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